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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신입사원 사회 첫 발 "행복나눔"

인재상 '따뜻한 프로페셔널' 실천에 앞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19 16:32:09

SK케미칼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회사 인재상 '따뜻한 프로페셔널'에 부합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 SK케미칼



[프라임경제] SK케미칼(006120) 신입사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SK케미칼은 올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신입사원 약 40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 설거지나 청소, 무거운 이불 빨래 등 세탁 서비스 활동을 펼치며 재가(在家)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S재무팀 신입사원 박정빈 매니저는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곧 있으면 추석인데 그 때도 혼자 계신다는 할머니 말씀에 마음을 담아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석 SK케미칼 사회공헌사무국장(전무)은 "SK케미칼은 '따뜻한 프로페셔날'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채용, 육성하고 있다"며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배려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신입사원들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상호 배려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 2004년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15년간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에는 SK케미칼 전사 150여개 팀이 사업장 인근 청소년 1명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 '희망메이커' 활동을 학업 지원·진로상담·멘토링 등 청소년 개개인 니즈를 반영한 맟춤형 '희망메이커 School'로 업그레이드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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