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서비스를 하기에 앞서, KMI는 지난 2016년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사고를 입은 사람들인 '피해자'를 보호하고, 피해자들이 계속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약속을 맺었어요.
올해 무료로 검진을 받은 '피해를 입은 사람'은 모두 24명이며, 10월31일까지 KMI 전국 7개 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있을 예정이에요.
검사 종류는 기본적인 검사 이외에 위장검사, 전립선 초음파, 골반 초음파 검사 등이 있어요.
KMI 관계자는 "범죄와 사고 피해로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어요.
한편, KMI는 1985년 만들어진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병을 미리 발견하여 막는 것과 국민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사업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KMI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덕현(서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3세 / 서울)
고재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2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고재철(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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