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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 성료

영광씨엔씨 토사랑 동호회, 스코어 합산 310타 기록 '우승'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9.19 17:59:33

볼빅이 주최한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볼빅

[프라임경제]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206950)은 자사가 주최한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은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소재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의 직장 내 골프동호회 중 1차 대회와 2차 대회를 거쳐 선발된 각 대회별 상위 17개 동호회 총 34팀이 참가해 골프 동호회 왕중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한국토지신탁 △현대제철 △기아자동차 △LG유플러스 △LH △한국아이비엠 등 대기업 골프 동호회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팀 4인의 성적 합산으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영광씨엔씨 토사랑 동호회(문종식, 김용호, 박종훈, 김용선)가 스코어 합산 310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팀원 중 최다 비거리를 기록한 2인의 기록을 합산한 팀 롱기스트에서는 현대자동차(전주공장 골프 동호회)가 450m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팀원 중 홀에 가장 가깝게 볼을 붙인 2인의 거리를 합산한 팀 니어리스트에서는 알차(R-car 동호회)가 3.5m를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최고의 패셔니스타 팀을 선정한 컬러풀 볼빅상은 경기세무법인(경기세무법인 동호회)에게 돌아갔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는 직장 내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이다"며 "내년에는 예선 대회 수를 늘려서 보다 많은 기업의 골프동호회 참가를 이끌고 본 대회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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