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올인원대출' 한도 5000만원…금리 업계 최저 수준

[프라임경제]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자사 고객이 아니어도 업계 최저 수준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중금리 상품 '올인원대출'을 선보인다고 20일 알렸다.

우리카드 올인원대출 이미지컷. ⓒ 우리카드

지난달 출시한 이 상품은 연 4.7%~19.7% 금리로 신용 7등급 고객까지 24시간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내달부터는 고객들의 금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대출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높이고 본인 인증 방식도 휴대폰 인증과 공인인증서 인증 외에 '우리카드 인증' '지문 인증' 방식을 새로 추가해 편리성도 높일 예정이다.

본 상품은 우리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 스마트앱, 고객센터, 전국 우리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인원대출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들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본인 인증 방식도 다양화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