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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선봬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이틀간 1500명 참석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9.20 17:32:40

[프라임경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을 선보였다고 20일 알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 공연 모습. ⓒ 현대해상

이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지식을 뮤지컬이라는 문화적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은 우측통행의 중요성, 교통표지판 이해하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관련 내용으로 꾸렸다. 공연 후에는 횡단보도 건너기, 자동차 지시등 식별, 교통표지판 놀이 등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뮤지컬 주제곡인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은 사전에 동영상자료를 배포해 뮤지컬을 보는 내내 어린이들이 쉽게 노래와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현진 안성 낙원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이 뮤지컬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학습효과가 더 좋았던 것 같다"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이런 공연이 앞으로도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총 6회 공연으로 경기·인천지역 어린이 약 300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달 18~19일에는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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