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해 여수산단 청결활동을 하고 있다. ⓒ 여수시
[프라임경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산단 청결활동에 나서 마대 50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추석맞이 여수산단 청결활동은 지난 18일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 등 3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산단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도 깨끗한 산단 만들기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산단을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풀베기,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집중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단 입주기업이 매월 1회 자발적인 청결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