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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추석 명절 쌀 전달식' 가져

쌀 20kg 백미 1080포대, 5000만원 상당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9.21 09:23:30

추석 명절 쌀 전달식에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방옥길 광양부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지난 20일 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광양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해 지역에 기부하는 '추석 명절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배려계층,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20kg 백미 1080포대로 시중가 5000만원 상당이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80여 곳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방옥길 광양부시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에 기증한 쌀을 통해 지역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며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근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방문 등을 실천하며 지역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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