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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세계은행, 스마트시티·녹생성장 업무협약 체결

공동연구와 출판 등 협력 프로젝트 발굴키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9.21 11:07:44

LH-세계은행이 스마트시티․녹생성장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세계은행KGGTF(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와 스마트시티·녹색성장 도시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최대 국제개발은행인 세계은행은 우리나라로부터 공여받은 8800만달러 규모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을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녹색성장 기술이 개발도상국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을 지원하고 상호 관심분야의 지식공유, 개발도상국 기술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세계은행은 산업단지와 600개 이상의 주거단지를 공급해온 LH의 노하우에 주목해 왔으며, 개발도상국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녹색성장 기술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또 LH토지은행연구원과 세계은행KGGTF은 2015년부터 녹색기술 인도에 협력해 왔으며, 국제회의와 외국인 공무원 견학 지원과 LH의 산업단지와 주택개발 노하우를 국내·외에 소개해 왔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출판 등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제회의를 통한 사례 발표, 개발도상국 공무원의 국내 견학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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