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2018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맞아 오는 28일 12시부터 '제13회 삼천포 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노래자랑 △깜짝경매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삼천포 중앙시장 최동호 상인회장은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람 사는 재미와 살맛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11일에는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제11회 신바람장바구니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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