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파머스마켓협동조합(대표 김영구)은 지난 20일 민족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과 36박스와 감태 25박스(6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참여농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마련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영구 서산파머스마켓 협동조합장은 "미약 하지만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파머스마켓협동조합은 20명의 농가가 참여해 지난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충남예식장 주차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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