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귀농·귀촌인 연간 50만명, 스마트 기술 범람의 시대를 맞아, 도농 융복합을 통한 사회적 현안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열렸다.
2017년 귀농·귀촌 인구가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보다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농 유입이 필요한 상황. 우리 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황주홍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 등 선진국을 돌아다녀 보면 도농간 격차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부러웠다"며 "우리나라도 도농간 격차가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번 포럼에서 그 격차를 더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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