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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향가는 길, 도로명주소와 함께"

추석연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홍보캠페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9.21 18:38:23

[프라임경제] 충남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대도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대도민 홍보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청

충남도 15개 시군은 지난 17∼21일, 5일 동안 도내 주요 기차역, 터미널, 전통시장 등지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충남도는 21일 홍성군청 직원 10여명과 함께 홍성역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직접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는 등 도로명주소 홍보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각 시군은 시군별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새겨진 홍보용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바른 사용법을 알렸다.

특히 지번 주소 체계가 익숙한 중장년층과 노인에게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편리성을 직접 설명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도내 주요 교차로 등지에 도로명주소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사용이 가장 많은 요식업소, 물류 업체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전력했다.

도 이병희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이 많이 정착되었지만 아직 사용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다소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도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생활 속에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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