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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세종학당 수업에서 아이교육에 필요한 책가지를 옮겨줬어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0.04 03:58:46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왼쪽)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온 권오기씨(오른쪽)가 한국어 교육자료를 전해주며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 아시아나항공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13일 미국 LA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종학당'의 문을 여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이 행사에서 약 1000kg 정도의 한국어, 한국문화의 교육자료를 옮기는 걸 도왔다고 지난 9월14일에 말했어요.

이날 미주 지역의 세종학당을 모두 함께 관리하는 미국 중심 세종학당의 문을 여는 행사세종학당재단이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 권오기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의 업무를 대신하는 사람 등이 왔어요.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세종학당재단과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에서 한국어 교육을 돕고,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어요. 이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세종학당에 공짜로 옮겨주는 것을 돕고 있어요.

실례로 2017년 인도네시아, 베트남 세종학당을 도왔고,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미국 세종학당에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옮기는 것을 도왔어요.

이날 아시아나항공이 옮긴 자료는 700권이 조금 넘는 한국어 책과 한국 전통 결혼식때 입는 옷,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한복, 태권도복, 사물놀이를 할 때 쓰는 악기 등 약 1000kg 정도 된다고 해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본부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미국 곳곳에 알릴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앞장서서 하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소은(충남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대전)
양은서(동탄국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안성)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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