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는 숲해설가가 될수 있는 교육을 받는 기회를 만들고 학생 30명을 모집했어요.
'숲해설가'란 숲에 대한 다양한 상식이나 지식을 가진 전문가인 셈이예요. 나무와 숲에 대해 잘 알면서 숲과 나무가 잘 자랄수 있도록 활동하고,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돕는 일을 해요.
일반 사람보다, 더 빠르고 재미있게 산과 숲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돕고, 산림 안에서의 휴식이나 자연적인 체험을 통한 활동 등을 가르쳐 주는 일을 해요.
현재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 성실히 임할 수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0살 보다 어린 청년에 해당되는 일자리 대상자는 1순위로, 숲해설에 관심이 있고 숲해설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는 2순위로 참가할 수 있어요.
이번 교육은 지난 8월20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앞으로 11월26일까지 교육을 받게 된대요. 군청, 입곡군립공원 등에서 매주 월·수·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명을 듣고 직접 숲 해설을 해보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수업은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140시간 동안 설명을 듣고, 30시간 넘게 직접 숲 해설을 해보는 식으로 총 170시간 넘게 수업을 들을 경우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자격증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나현(부산국제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부산)
김소현(충주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충주)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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