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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 미래에셋대우와 인터넷은행 진출 보도에 주가↑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0.04 09:18:57

[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미래에셋대우와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5% 상승한 6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해 디지털 금융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5000억원씩 총 1조원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등 긴밀한 파트너쉽을 유지해오고 있다.

네이버가 만약 목표대로 내년 4~5월 예비인가를 받게 되면 본인가를 거쳐 2020년 하반기나 2021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인터넷은행을 만들 경우 카카오와 한국금융지주가 손잡고 만든 카카오뱅크를 뛰어넘을 것이란 예측도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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