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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망코리아, 사명 '마제스티골프코리아'로 변경

더 성숙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로 보답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10.04 10:03:39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골프 문화를 주도해 온 글로벌 브랜드 마루망코리아(대표 김석근)가 10월부터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석근)'로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 마제스티골프코리아

일본 제일의 클럽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전 세계 골프 시장에 '마제스티 서브라임, 마제스티 프리스티지오' 등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 클럽을 선보여 온 마루망의 이번 사명 변경은 일본 마루망 본사가 새로운 사명인 '바제스티골프'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함께 변경된 것이다. 

또 중국과 미국법인인 '마루망차이나'와 '마루망아메리카' 또한 '마제스티골프차이나'와 '마제스티골프USA'로 사명을 변경해 완전히 새로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이에 올해부터 기존 프리미엄 명성에 젊음과 파워를 더한 신규 라인업 '마제스티 컨퀘스트'를 출시하며, 젊은 프리미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파워 있는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마제스티 컨퀘스트' 제품을 필두로 사명까지 마제스티골프코리아로 변경, 보다 젊은 골프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주도권을 장악해 나갈 예정이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새 브랜드의 CI는 브랜드 명칭인 '마제스티'의 영문으로 구성됐으며, 최고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에 걸맞게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전체 이미지와 컬러에 반영했다. 
 
아울러 주력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프리미엄 골프 시장의 선도기업을 넘어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최춘우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은 "새롭게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국내 프리미엄 골프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한 단계 성숙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로 보답할 것"이라며 "그동안 국내 프리미엄 골프 시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자산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며 마제스티 브랜드의 자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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