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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일반 청약경쟁률 857.78대 1로 마감

청약증거금 2조7000억원 수준⋯10월15일 코스닥 상장 예정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10.04 10:57:23
[프라임경제] 코스닥시장 상장을 진행 중인 에스퓨얼셀(대표 전희권)이 857.78 대 1 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에스퓨얼셀에 따르면 지난 1일~2일 실시된 일반 청약에서 857.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권사로 납입된 청약증거금은 2조7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에스퓨얼셀의 공모가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상단인 1만4000원을 초과한 1만6500에 결정되면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에스퓨얼셀의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10월15일이며, 공모 주식수는 189만주로 공모 후 총 주식수는 574만4316주이다.

한편, 에스퓨얼셀은 2014년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인 에스에너지가 GS칼텍스의 수소 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약 18년간 스택·연료변환기·시스템 통합설계 등 수소 연료전지 핵심기술 확보 및 제품 공급을 통해 국내 수소 연료전지 산업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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