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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병원, 건강증진센터·내시경센터 확장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0.04 10:48:00

ⓒ 혜민병원

[프라임경제] 혜민병원(병원장 김병관)이 편리한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확장 리모델링 및 센터 내 RFID대기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내 소화기 내시경센터에는 건강검진 내시경을 위해 최신 내시경 장비와 세척기, 모니터링 장비 등으로 교체했다.

현재 대장암은 우리나라 현대인들의 발병율 1위 암이다. 대장암은 조기에 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검진 내시경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생존율이 높은 편이지만, 발견이 어려워 병이 진행 된 후에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검진 대장 내시경의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5년 마다 받길 권하고 있지만, 이상 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검진 내시경을 받도록 하고 있다.

김병관 병원장은 "건강증진센터와 더불어 소화기 내시경센터를 확장 리모델링함에 따라 검사장비도 최신식으로 교체해 빠른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올바르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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