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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제15대 회장에 '하현회 LGU+ 부회장' 선임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0.04 15:25:05

[프라임경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하현회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하현회 신임 협회장은 지난 30여 년 간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LG그룹의 요직을 거친 IT 전문가로서, 올해 8월부터 LG유플러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하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파진흥협회 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전파방송통신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계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992년 전파법에 의거 설립된 단체로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는 130여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 및 단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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