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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아제강지주·세아제강, 분할 재상장 첫날 엇갈려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0.05 09:40:18

[프라임경제] 세아제강지주(003030)와 세아제강(306200)이 변경 재상장 첫날 장 초반 희비가 엇갈렸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아제강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9.42% 상승한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세아제강은 16.82% 하락한 8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세아제강은 1차 철강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분할 전 회사인 세아제강의 강관 제조·판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분할 전 세아제강은 세아제강지주로 변경 상장해 지주회사 체제로 거듭났다.

회사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해 세아제강지주와 세아제강으로 인적분할을 진행하면서, 지난 8월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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