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안심서비스'는 혹시 놓칠 수도 있는 부모님의 돈과 관련된 은행에서 기록한 정보가 바뀌는 것 등을 자녀가 같이 알고 있도록 해서 혹시 생길수 있는 사고를 미리 막는 거예요.
이 서비스는 먼저 부모님의 신용정보를 금융회사가 알아본다든가, 신용정보가 바뀌었을 때 자녀에게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알려줘요.
또 원하지 않는 돈거래를 막기 위해서 신용을 알아보는 것을 아예 못하게 하는 서비스도 미리 자녀가 정해 놓을수 있어요.
나의 부모님 이름을 허락도 없이 몰래 사용해서 생길 수 있는 큰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어요.
특히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에서나 카드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돈과 관련된 사건이 생겼을 때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에서는 잃어버린 돈을 돌려 받는 등의 '보상'과 잃어버린 돈을 찾기 위해 법원에 소송을 낼 경우에 이때 들어가는 돈을 같이 내주는 서비스도 포함돼요. 이 서비스는 1년에 100만원까지 가능해요.
이외에도 스마트폰이 고장나서 고쳤을때 들어가는 돈을 보상해 주기도 하고,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지하철을 타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에 보상해 주는 등 꼼꼼히 챙겼어요.
신한카드 관계자는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 나이가 들면서 그들의 돈 관리를 제대로 못하거나 사기 등을 당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녀들이 함께 돈 관리하면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막기가 더 쉽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대구)
은채원(진명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3세 / 서울)
고재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2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고재철(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0세 / 서울)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