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방탄소년단의 뉴욕 공연에 맞춰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각)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SNS를 통해 팬들이 신청한 뮤직비디오와 응원메시지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 등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자사 제품 체험과 동시에 방탄소년단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BTS 스튜디오'를 운영해 젊은 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기간 중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들과 BTS 스튜디오 콘텐츠를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 콘텐츠는 한 달여 동안 6200만뷰를 기록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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