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과기정통부, 해외시장 진출 통해 ICT 일자리 창출 모색

서울 해외취업 컨설팅, 싱가포르 기업수출 상담회 동시 추진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10.09 17:24:17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 청년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지원과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오는 10일 서울에서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 컨설팅을, 싱가포르에서는 신남방 지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개척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취업 컨설팅(ICT Career Day in Seoul)은 인적자원 관리 전문가과 채용 기업,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 취업 상담회 △해외취업 컨설팅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의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분야 전문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청년들에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더 많은 취업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이후에는 현지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연계지원해 실제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출 이후에는 모니터링과 노무 상담 등을 통해 진출 실패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기업수출 상담회 'K-솔루션 페어 2018'을 통해 ICT 중소기업에게 아세안 지역 신흥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