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 정상회담, 중간선거 이후 열릴 것"

2018-10-10 09:00:29

[프라임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은 자국의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의 중간선거는 다음 달 6일(이하 모두 현지시각)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선거 유세에 동행하는 기자들에게 "나는 지금은 (북측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 이 이슈를 아껴두고 중간선거 이후로 미뤄두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북미 정상회담 장소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북한을 방문할 뜻도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결국 우리는 미국 영토와 그들(북한)의 영토에서 많은 회담을 할 것"이라며 향후 방북 가능성을 열어뒀다.   



임혜현 기자 tea@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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