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기대치를 밑돈 실적 소식에 장 초반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51% 하락한 6만6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5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5일 회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5조4248억원, 영업이익은 74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7811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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