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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오는 11월26일 삿포로 신규 취항

국적항공사 중 단독 운항…매일 한 편 주 7회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0.10 11:02:34
[프라임경제] 에어서울은 오는 11월26일 매일 한 편씩 주 7회 스케줄로 일본 삿포로(치토세)에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 에어서울

이번 삿포로 신규 취항으로 에어서울은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에 이어 13번째 일본 도시에 취항하면서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운항하는 일본 노선 최강자로 자리 잡게 됐다.

에어서울은 삿포로 신규 취항을 기념해 10월17일까지 특가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이 9만9900원부터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이며, 선착순 판매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재운항 기념특가도 실시한다. 보라카이 역시 편도 총액 9만99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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