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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서치, 아태지역 시장 영역 본격 확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10.10 11:31:55

ⓒ Premier Research

[프라임경제] 생명공학 컨설팅 전문 글로벌 기업인 프리미어 리서치(Premier Research)가 한국·싱가포르·대만 등 아시아태평양(APAC)지역으로 서비스지역을 추가·확장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84개국에서 사업 중인 프리미어리서치는 이미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도 수 년간 활발히 임상실험을 진행해 아태지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 생물 약제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해 프리미어리서치는 아태지역에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희귀질환 연구를 수행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모집단(연구대상환자) 확보가 쉽지 않은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에 프리미어리서치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쉬시 제인(Ashish Jain) 프리미어 리서치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총괄책임자는 "세계적으로도 중대한 의미를 지닌 아태지역에서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서치는 CRO 기업 중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상위등급으로 평가받는데 'Life Science Leader' 매거진에서 수여하는 '2018 CRO 리더십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 회사는 고객과의 높은 재계약 비율을 자랑하는데, 이는 서비스 신뢰도가 대단히 높다는 방증이다. 약 85%의 생명공학 및 전문제약회사에서 서비스 연장계약을 요청받고 있으며, 혁신 및 첨단 고객서비스에 대한 업계 표준을 확립하고 있다.

한편, 프리미어리서치는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KoNECT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표명함과 동시에 생명공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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