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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 갱신형 출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0.10 14:28:17

[프라임경제] 동양생명(082640, 대표 뤄젠룽)은 모든 암에 대해 동일한 금액으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갱신형)'을 10일 내놨다.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갱신형)'을 선보인다. ⓒ 동양생명

이 보험은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암으로 진단확정받은 경우 암 종류에 구분 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진단비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확정 시 1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최초 1회 지급한다. 기존에 소액화해 보장하던 갑상선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도 암 진단비와 동일하게 최초 1회 각각 1000만원씩 보장한다.

아울러 암으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만기시점에 암으로 진단확정받지 않고,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최초계약에 한해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의무부가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최초계약의 경우 1년 미만 진단확정 시 50% 지급한다.

선택특약 가입을 통한 맞춤형 보장도 마련했다. 수호천사만만한암선택암보장특약은 가입자가 특정암을 추가 선택 가능해 가족력으로 우려되는 특정암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

또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확정받을 시 최초 1회에 한해 매해 200만원씩 5년간 암케어자금을 지급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은 제외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암 종류 구분 없이 동일한 보장을 제공해 고객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 있게 암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은 계약 20년 만기, 전기납, 월납, 주계약 및 의무부가특약 1000만원 기준, 40세 남성 월 보험료는 1만4700원, 여성은 1만7000원이다. 최초 계약 기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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