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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반려견 의료비 평생 보장 '펫보험' 출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도입… 동물병원 1600여곳 제휴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0.10 15:47:36

[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000060, 대표 부회장 김용범)는 반려견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무)펫퍼민트 Puppy&Dog보험'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0일 알렸다.

메리츠화재가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무)펫퍼민트 Puppy&Dog보험'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 메리츠화재

이 상품은 반려견주들의 가입 니즈가 가장 높은 슬개골 탈구는 물론 피부 및 구강질환을 기본 보장하고, 입·통원 의료비(수술 포함) 연간 각 500만원, 배상책임 사고당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펫퍼민트 Puppy&Dog보험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평균 진료비 수준에 따라 견종별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하며 의료비 보장비율을 50%·70%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이면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추가로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를 2% 할인해준다.

말티즈, 포메라니안 등이 포함된 C플랜의 경우 0세, 70% 보장형, 입·통원 의료비 각 500만원, 배상책임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4만2000원 수준이다.

업계 최초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1600여개 제휴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주들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의료비 고민 등 실제 가입 니즈를 대폭 반영한 진정한 펫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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