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녹인 조건을 이원화해 시장 급락에 대비가 가능한 녹인 배분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9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단,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5%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다. 2년 반 동안은 녹인이 없어 시장급락에 대비할 수 있으며, 만기에 5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 동안의 쿠폰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8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1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마지막으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4.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9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375%(연 6.75%)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7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 지급)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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