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특징주] 제주항공, 3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52주 신저가'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0.11 09:28:11

[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3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신저가를 갈이치웠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제주항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52% 하락한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11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349억원으로 추정했다.

방 연구원은 "신규 기재 도입으로 공급이 20%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오사카와 훗카이도의 지진 및 태풍 등으로 주 수익 노선인 일본(매출비중 27%) 노선 수요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