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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사용] 공영홈쇼핑, 개국 3주년을 맞아 공익기능 강화

제2도약 미션 달성 위한 콜센터 적극 지원 필수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8.10.11 10:59:17
[프라임경제]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2015년 7월 TV홈쇼핑으로 출범한 공영홈쇼핑이 개국 3주년을 맞아 공익기능 강화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상담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CS(고객만족)마스터 호칭을 부여하고, 이달의 친절 CS마스터를 선정하고 있다. ⓒ 공영홈쇼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은 지난 3년의 운영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확대와 함께 소비자 신뢰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Made in Korea 시대 선언,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뒷받침 △첫걸음 기업과 기술혁신 기업에 판로 기회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농어민에게 최저수준의 수수료 혜택 환원 △소상공인, 지역기업 등에 TV홈쇼핑 판매 및 홍보기회 제공 △업계의 불합리한 유통 관행 개선에 앞장 △공영홈쇼핑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토대를 마련한다는 5대 방침을 발표하면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공영홈쇼핑의 제2도약 선언에 담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민을 위한 조치와 홈쇼핑 거래 투명화 조치들이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익기능 강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선 콜센터의 적극적 지원은 필수. 현재 공영홈쇼핑 콜센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큐브 빌딩 8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500평 규모의 333석의 센터에는 교육장, 휴게실, 회의실, 코칭룸 등이 있다. 

콜센터 관계자는 "상담사의 자존감 향상과 콜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차별점과 주안점을 두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상담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상담원이 아닌 CS(고객만족)마스터 호칭 부여 △이달의 친절 CS마스터를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운영 △상담 수기 내부 공모로 CS마스터 고충 공유 및 개선 방안 모색 △휴게 공간 등 시설 개선 등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개인/팀별 목표 달성 개인 및 팀 인센티브 지급 △개별 코칭 지원 △교육 실시 및 동기 부여 △사전 정보보안 교육 실시 △프로세스/시스템 보안 철저 등을 시행하며, 효율적 운영에 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업무 환경 개선에도 적극 앞정서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콜센터 개선을 위해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 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 강화 △여성인력의 고용 유지와 고용 안정을 위한 지원 △상담사 자부심 고취,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의 시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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