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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운영] 한국코퍼레이션, 업계 혁신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선봬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 1위 '아마존 커넥트' 도입 확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10.11 12:20:10
[프라임경제] 한국코퍼레이션은 고객관계관리(CRM) 컨택센터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1991년 업계 최초로 CRM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이다. 2005년 동종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고품질 서비스로 발전을 거듭해 온 한국코퍼레이션은 CRM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하는 '미래지향적 컨택센터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컨택센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 한국코퍼레이션


한국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 점유율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국내 최초 도입했다. 

아마존 커넥트 도입으로 기존에 흩어져 사용하던 서버가 필요 없어졌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스템 개발 비용, 각종 라이센스 비용이 절감됐다. 기존 수개월에서 수년이 소요되던 구축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노후화된 서버 교체를 위한 구매·설치 비용도 사라졌다.

또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들은 가상 컨택센터를 설치해 직접 체험해보고 컨택센터를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라우드 컨택센터의 도입은 고객 경험을 대폭 향상시키고, 컨택센터 인프라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컨택센터 업계의 혁신을 불러올 전망이다. 

특히 시즌 특수나 신제품 출시 등 비즈니스 사이클에 맞게 컨택센터 규모를 손쉽게 확장, 축소할 수 있어 기존 환경 대비 매우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컨텍센터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고객관계'의 최전선에 있다. 하지만 기존의 컨택센터 솔루션 도입은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했다. 컨택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복잡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비용과 시간을 할애해야 했고 이를 위한 전문 인력이나 컨설턴트도 필요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시스템의 도입으로 비용이 줄고 모든 과정이 간편해졌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이 서비스의 도입을 위해 오래전부터 AWS를 비롯한 국내 파트너사인 메가존과의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글로벌 회사들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노하우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왔고, 지난 9월 마침내 국내 최초의 아마존 커넥트 기반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구축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회사 인수합병과 글로벌 넘버원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IT 혁신 기업으로의 변화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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