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남해군 이나미 씨 '임업인 대상' 수상

2007년 귀농, 황칠나무 식재, 비파나무 등 3만주 재배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0.11 11:59:05

남해군 이나미 씨가 '임업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남해군청

[프라임경제] 남해군 고현면 포상리에 거주하는 임업인 이나미 씨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임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 씨가 지난 6일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산림자원조성 및 임산물 관련 지역 특산물 홍보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업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나미 씨는 2007년 귀농해 황칠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현재 비파나무, 두릅, 가시나무 등 3만주를 재배 중이다.

또 독활·산양삼 등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 및 황칠 나뭇잎과 가지를 활용한 황칠차, 엑기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칠나무 재배기술을 농가에 전수하고 각종 행사와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황칠나무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