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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문화가 있는 날 18일 개최

김두수 '자유를 노래하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0.11 13:59:33

진주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10월 문화가 있는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7시 LH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수 '자유를 노래하다' 편으로 김두수의 노래공연과 초대가수 인디언 수니의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김두수 가수는 1986년 '시오리길'로 데뷔, 현재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대표곡으로 보헤미안, 저녁강 등이 있다.  

특히 2002년 발표한 4집 '자유혼'은 서정성과 탐미적 실험성이 조화를 이뤄 '2002 올해의음반'과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노래는 삶을 관조하는 깊이 있는 보컬과 연주로 신비롭고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오래전 경험한 숭고한 경험들을 실어 나른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일상 삶에 대한 자기 성찰과 마음의 위안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진주시와 진주문고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1월22일 장은수대표(인공지능시대의 공부와 독서)의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진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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