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286명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배운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을 대상으로 '2018년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직무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 직종에 따라 10월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간 매일 오전 시간을 이용해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연수 과정은 △안전사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돌봄전담사를 위한 감정코칭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 △돌봄교실 운영 관련 의견 청취 등이다.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중 매일 9시30분부터 12시까지 교육을 받는다.
정종문 시교육청 방과후학교팀 장학관은 "학부모들이 초등돌봄교실에 학생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