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새로운 도약 다짐"

임직원 100여명 참석…신사업 조명, 기업 목표 달성 결의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옥 2층에 위치한 잡카페 GROUND 125에서 '창립 20주년 자축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잡카페 GROUND 125에서 열린 스탭스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스탭스

지난 1일 열린 행사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탭스는 GROUND 125에서 디저트 출장뷔페와 와인들로 음식을 꾸렸다. 스탭스의 임직원과 귀빈들의 축하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승진 사령장 수여식 및 소감발표 △임원 및 대표 축사 △2018 스탭스 20주년 영상 시청 △건배사 △와인파티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스탭스는 이날 그동안 살아온 2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살아갈 20년을 준비했다. 회사의 성장, 성과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미래와 신사업을 조명하고 함께 기업 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내 카페에서 와인파티를 즐기며 임직원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유종헌 상무는 "지난 8년간 스탭스에서 함께 해온 부서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승진은 앞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당부가 담긴 자리라고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겠다"며 "스무살 청년이 된 스탭스가 앞으로도 더 멋진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웅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맞은 20주년이다보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20년동안 존재한 기업은 많을 수 있지만, 새로운 사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한 회사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번 20주년이 매우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강자는 어려울 때 추월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앞으로의 스탭스의 역사를 쓰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20년동안 꾸준히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장기 근속자들과, 오늘 진급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일궈준 결과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를 끊임없이 신뢰해준 고객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