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 실천 모임인 '휴먼에이드(비영리단체, 대표 김동현)'와 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MI는 2016년 업무협약 이후 3년째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휴먼에이드 정규직 직원 및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채용)과 '쉬운말뉴스 만들기' 캠페인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휴먼에이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보소외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하는 이 캠페인은 온라인자원봉사로 참여하는 편집위원(중·고등학생 등)들이 일반기사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후, 발달장애인들의 감수를 거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KMI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휴먼에이드와 3년째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강남·여의도)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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