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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체계적인 신입사원 교육으로 직원 경쟁력 제고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10.13 10:33:27

'2018년 OJT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마치고 참가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양제철소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11일, 입사 만 2년 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OJT(On the job training)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며 신입사원들의 업무 학습 정도와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OJT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선배사원들의 직무 노하우와 현장 경험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잘 전수될 수 있도록 2015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OJT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신입사원 80명의 'OJT 활동사례 리포트'를 공모했으며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포트는 신입사원들의 입사 후 1년간의 교육내용과 1년간의 현장 경험을 담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우 EIC기술부 사원은 "처음 입사했을 때는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았는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교육해주시고 챙겨주신 선배들 덕분에 이제 철강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실한 자세로 배우며 포스코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입사 이후 성실히 OJT를 수행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자 부서에서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포스코의 Next 50년, 100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이 체계적인 프로세스 하에 성장하고 맞춤형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OJT, TL(Technician Level) 인증 및 유학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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