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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에 '월동 용품' 불티…패딩 누적매출 전년 比 183%↑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10.15 12:08:00

[프라임경제] 이른 추위에 겨울용품 매출이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상품은 10월 중순부터 매출이 집중되지만, 올해는 좀더 빠른 9월 말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5일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온수매트와 전기장판의 지난 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가 올랐다. 10월(10일 기준)까지의 매출은 작년 10월초가 추석 연휴였음을 감안해도 높은 약 122% 상승했다.

건조한 겨울을 대비한 가습기도 10월 초 주문량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45%가 상승했다. 다운·패딩 재킷은 올해 9월 전년 동기 대비 약 86%,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3% 이상 상승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겨울 용품들이 이른 특수를 맞았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누리가격비교는 '2018년도 신상 패딩 기획전'을 마련해 7만원대 롱패딩 등 다양한 겨울 패션 의류의 최저가 정보를 제공한다.

에누리를 통해 겨울대비 용품을 구매할 시 쇼핑몰 최저가 비교뿐 아니라 구매금액의 최대 1.5%를 e머니 포인트로 추가 적립하여 모바일 쿠폰, 상품권 등으로 교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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