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 접한 신라 천년의 역사와 삼국시대 불교문화를 역사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보탑 탑돌이를 하며 소원을 빌고, 귀족들이 연회를 벌이던 안압지의 가을 야경을 구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역사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안목을 넓히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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