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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해외 항공권 판매 사업' 진출 기념 할인 이벤트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0.15 11:23:12

[프라임경제]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국내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인터파크와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손님이 해외 항공권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판매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알렸다.

하나카드가 인터파크투어와 해외항공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하나카드

이번 사업은 그간 하나카드가 축적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님들의 해외여행 활성화와 항공권 직접 구매 니즈가 높다는 것에 착안했다.

하나카드는 인터파크와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내달 오픈 예정인 하나카드 부가서비스 전용 모바일 플랫폼 App 'Life Must Have'에서 날짜, 항공사, 가격, 경유 여부 등 다양한 필터링을 선보인다.

하나카드 손님은 특가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 수시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항공권 판매 사업 론칭을 기념한 '이제 항공권은 오직 하나!'라는 이벤트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하나카드 손님이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괌 노선은 최대 20%, 괌을 제외한 해외 전노선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배승완 하나카드 Fee-biz 사업부 과장은 "최근 카드업권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부가 사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항공권 구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본연 신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으로 부가 서비스를 발굴해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올 연말까지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로 인터파크 여행, 공연 등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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