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함께 물품기증 캠페인

물품기증 캠페인. ⓒ 현대엔지니어링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들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며 상생∙동반성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120여개의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장애인 알자리 창출을 위한 물품기증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전달하기 위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제품, 가구 등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처음 실시한 이후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도 동참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협력사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기부해 총 4011점의 물품을 모았다.

한편 물품 전달 후 김영근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청계산의 옛골입구~이수봉 구간을 왕복했다. 

김석회 협력사 협의회 대표(보림토건 사장)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활동에 동참해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 캠페인을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기여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