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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흑마늘 제품 등 판매 및 시식행사, 남해군 특산물 홍보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0.15 12:20:14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 '2018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산엑스포는 블랙갈릭코리아, 도울농산, 부광수산이 참여했으며, 경남도에서도 6개 시군 20업체가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흑마늘 제품과 멸치, 액젓 등의 상품을 선보였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행사와 직접 판매도 진행했다. 이어 현지 바이어와 유대강화를 통해 수출확대 및 신규 품목의 수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또 참가업체들은 새로운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미국 홈쇼핑월드와 현지 마켓시장을 시찰했으며 현지 바이어와 만나 남해군 특산물 홍보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3개 업체에서 2900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며 "수출업체 및 바이어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참여로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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