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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카페 팬브레드 "본사와 가맹점 상생 모델 추구할 터"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0.15 12:35:03

ⓒ 팬브레드

[프라임경제] 브런치 카페 프랜차이즈 팬브래드는 안정적인 본사 지원과 다양한 메뉴 구성을 바탕으로 창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매출 부진, 인건비 등으로 수익성 감소로 폐업을 결정하거나 제2의 창업 쪽으로 눈을 돌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업종전환 창업을 고려하는 기존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기존 창업자들은 실패를 거울삼아 반짝한 뒤 소멸하는 아이템보다는 장기적인 안정성을 염두에 두고 유행이나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발 맞춰 팬브레드는 요리, 빵과 커피가 결합된 원스톱 매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손쉬운 운영과 고객 만족을 통한 수익률 증가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팬브레드 관계자는 "아무리 특별한 맛과 차별화된 메뉴도 가맹점주의 수익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창업 시장에서 외면 받을 것"이라며 "운명공동체라는 관점에서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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