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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18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 최우수기업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8.10.15 16:41:25

인증서. ⓒ 현대엔지니어링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이 2018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DGBI는 기존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 사회, 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으로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와 각 분야별 12개 항목, 45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업 활동을 평가한 수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산업의 특성을 활용해 서울지역 쪽방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와 재난위기 가정의 주거안정·재해예방을 위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해 현지 고용안정을 돕는다. 캄보디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세계 각지에 '새희망학교'를 건립,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그외에도 태양광, 지열발전 등 환경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일자리 창출·상생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지수 최우수그룹에 선정된 것은 회사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실행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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