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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 연세의료원 MOU 체결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8.10.15 18:25:41

MOU 체결 사진. ⓒ 티플러스

[프라임경제]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이사 이정호)는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및 방사선의과학연구소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방사선량관리 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플러스는 도즈트래커(Dosetracker)라는 영상진단 장비의 방사선 피폭량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도즈트래커는 환자별·장비별·검사별 선량관리 및 비표준 장비와의 연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의료진에게 기능을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준다.

이 솔루션은 연세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차병원 차움 건진센터, 창원 경상대병원 등에 구축되었고 GS 1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한, CT, X-ray, Mammography 등 다양한 의료방사선 진단장비의 통합 관리를 통해 의료방사선 피폭 저감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티플러스는 하버드 의과대학 및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장기선량(Organ Dose) 프로그램을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플랫폼 공동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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