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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민 공청회 내달 5일 개최

사업 조기착공 위한 선도지역 지정과 활성화 계획 수립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0.16 12:57:08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내달 5일 오전 10시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남해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민선7기 첫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해읍 북변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을 조기착공하기 위한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의 사전절차로써 진행된다.

선도지역 지정은 도시재생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지역에 국가가 지정하는 것이다.

특히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관계없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하고, 군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11월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2019년 상반기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등을 거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힘을 모아 남해읍 도시재생사업을 전국에서 모범적인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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