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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농 도우미 활동 눈길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10.16 17:18:49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6일 전남 나주시 공산면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 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춧대 뽑기, 영농 폐자재 수거,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하는 등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업인은 "일손이 모자라 고심하던 차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사는 영농 도우미 외에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중이다. 올해 연 인원 1만2000여명이 참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이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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