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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새로운 투어 아이언 'P760' 선봬

투어 수준 퍼포먼스 위한 최적화된 기술 집약된 차세대 단조 아이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10.16 16:38:11
[프라임경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골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일러메이드(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P700 시리즈 아이언의 확장판인 새로운 투어 아이언 'P760'을 오는 11월2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테일러메이드

새롭게 선보이는 'P760'은 골퍼들이 원하는 퍼포먼스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전체 세트를 프로그레시브 디자인으로 제작해 번호에 따른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또 이미 투어에서 입증된 P750, P770 및 P790의 성능과 디자인을 'P760'에도 적용해 롱 아이언에는 비거리와 편안함을 숏 아이언에는 정교함과 컨트롤 성능이 극대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멀티 소재를 채택해 구조적으로 디자인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P760' 아이언은 4번~7번까지 중공구조로 설계 했으며, 8번~PW는 단조로 설계됐다. 이와 같은 설계는 롱에서는 미들 아이언에는 편안함을 주는 동시 번호별 최적의 비거리를 선사하고 미들에서 숏 아이언에는 정교함과 컨트롤 성능의 극대화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또 중공구주의 헤드에는 테일메이드만의 기술인 스피드 폼을 주입해 지지력을 개선하고 골퍼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우면서 견고한 사운드와 타구감을 제공해 준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헤드 디자인의 완성은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테이일러메이드 엔지니어들은 최고의 안목을 지닌 선수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레시브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헤드 사이즈, 오프셋 및 로프트까지 정확한 샷을 위해 세부적인 디테일 하나하나를 꼼꼼히 체크해 제작했다"며 "솔 구조 또는 헤드의 리딩 엣지를 비스듬하게 깎는 챔피처리를 해 어드레스시 편안한 스퀘어를 제공하고, 잔디의 걸림 없이 스윙의 간결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P760' 4~7번 아이언은 지난 가을 큰 인기를 얻었던 P790 아이언에 처음 도입됐던 스피드폼 기술이 접용돼 볼 스피드를 높이면서 진동을 줄이는 두 가지 효과로 최적의 사운드와 타구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스피드폼은 클럽 내부를 확장하기 전 클럽 헤드에 액체 형태로 주입해 페이스 지지력을 개선하고 골퍼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우면서 견고한 사운드와 타구감을 유지해준다. 

테일러메이드 골프 제품 개발 부사장 브라이언 바젤은 "테일러메이드는 골퍼를 위한 최적의 요소를 모두 결합해 투어 수준의 대회에 적합한 P760 아이언을 제작했다"며 "P760의 프로그레시브 세트의 쇼트 아이언은 컴팩트 하면서도 정확도가 높게 디자인 됐으며, 롱아이언은 혁신적인 스피드폼을 주입한 중공 구조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P760은 숏게임에서 핀을 노리거나 세컨샷에서 그린을 노리는 모든 순간에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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